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근혜-최순실 게이트/타임라인/2016년 12월 2주차 (문단 편집) == 12월 14일 :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s-5.5|국정조사 3차 청문회]] == 1. '''검찰 / 특검 수사 관련''' * 박영수 특별검사는 특검팀의 수사팀장인 [[윤석열]] 검사에게 김기춘 전 비서실장과 우병우 전 수석과 관련된 사건들을 전담하도록 배정했으며 이 외에도 세월호 참사 당시 7시간 공백 관련 사안, 미르 - K스포츠재단 관련 사안, 최순실 일가 관련 사안에도 각각 전담할 검사들을 배정했다.[[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12140600015&code=940301|(경향신문)]] * 특검팀은 당일 브리핑에서 "청문회 증언을 수사에 참조할 예정." 이라며 청문회를 주시하고 있음을 밝히는 한편 필요하다면 박 대통령의 탄핵 심리와 관련해 헌재에 협조할 것임을 시사했다. 또한 수사 기간 연장 승인과 관련해서는 "권한대행이 하는 것이 맞는 것으로 본다." 라고 밝혔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12141112001&code=940301|(경향신문)]] * 특검팀은 서울특별시, 경찰청, 법무부 출입국관리사무소, 국민안전처 등 유관기관으로부터 공무원들을 파견받았다.[[http://v.media.daum.net/v/20161214172713263?f=m|(세계일보)]], [[http://v.media.daum.net/v/20161214173241446|(세계일보2)]] * 이전 특검과 달리 정보수집팀과 감찰팀이 별도로 꾸려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수사 내용의 외부 유출을 막기 위한 조치다.[[http://v.media.daum.net/v/20161214194103615?f=m|(서울신문)]] 1. '''국정 조사 관련''' *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이 최순실 통화녹음을 공개했다.[[http://naver.me/GcI2ri5U|(영상)]] 해당 녹음에는 최순실과 지인으로 추정되는 남자[* 하루뒤인 15일 박영선 의원이 K스포츠재단 노승일이라고 밝혔다.]의 대화가 담겨 있다. 청문회에서 공개된 최순실의 통화 녹음을 그대로 적으면 이렇다. >"나를 어떻게 알았냐고 그러면 가방관계 납품했다고 그러지 말고 옛날에 지인을 통해서 알았는데 그 가방은 발레밀론가 그걸 통해서 왔고 그냥 체육에 관심이 있어서 그 지인이 알아서 연결을 해 줘서 내가 많은 도움을... 사실 고원기획이고 뭐고 이렇게... 저기 고원기획은 얘기하지 말고 다른 걸 좀 해가지고 받으려고 했는데 도움을 못 받았다, 이렇게 나가야 될 것 같아." > "큰일났네. 그러니까 고한테 정신 바짝 차리고 얘네들이 이게 완전히 조작품이고 얘네들이 이거를 저기 훔쳐가지고 이렇게 했다는 걸로 몰아야[* 한 [[배명진|음성전문가]]가 몰아야가 아닌 불어야라고 주장한 바 있으나, 이에 대한 근거는 희박하다] 되고 이성한이도 아주 계획적으로 하고 돈도 요구하고 이렇게 했던 저걸로 해서 이걸 이제 하지 않으면..." [[내부고발자]]중 한 명인 [[이성한(미르재단)|이성한]]이 돈을 요구한다고 몰아가야 한다거나[* 실제로 이성한이 돈을 요구했다는 식의 기사가 이후 나온다. [[http://www.yonhapnewstv.co.kr/MYH20161022012800038/?did=1825m|(연합뉴스TV)]]], 고영태를 움직여 태블릿은 조작품이고, 훔쳐갔다고 몰아가야 한다는 최순실의 지시사항이 주된 내용이다. 통화 내용중 '태블릿'이 직접적으로 언급된 적은 없으나 조작이라거나 훔쳐갔다고 몰아간 증거는 태블릿 PC뿐이다. 그리고 통화에서 지칭하는 '얘네들'은 이 태블릿 PC를 입수해서 폭로한 [[JTBC]]로 추정된다. *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은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서창석 서울대병원장, 전상훈 분당 서울대병원장을 최순실의 특혜를 받은 '의료농단' 3인방으로 지목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1&aid=0008889509|(연합뉴스)]] *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인 [[김장수]] 주중대사는 세월호 참사 당시 해군 통영함의 출동을 막은 적이 없으며 '박 대통령 역시 처음부터 해군 투입을 보고 받은 상황이으며 해군의 투입을 거부하였을리 없다' 고 진술하면서 만약 통영함의 출동을 막았다면 참모총장이 막았을 것이라 이야기했으나 [[http://the300.mt.co.kr/newsView.html?no=2016121415137623437|(머니투데이)]] 당시 참모총장이였던 [[황기철]] 제독은 통영함 출동을 두 차례나 지시했었음에도 가로막혔다고 하며 당시 국회 긴급현안질의에서 김광진 의원이 정홍원 총리에게 출동이 가로막힌 이유를 묻자 총리는 '장비보안' 때문이라고 답변했던 바 있다. * 청와대 경호실은 16일자로 예정된 국조 현장조사를 거부했으나 국조특위는 간사 논의 후 계획대로 강행한다는 방침을 고수했다. [[http://news1.kr/articles/?2857898|(뉴시스)]] * 김상만 전 대통령 자문의는 박근혜 대통령에 주사제를 전달하고 투약하는 법을 설명해 주었다고 증언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1&aid=0008890781|(연합뉴스)]][* 이 발언은 해석에 따라 '''폭탄'''이 될 수도 있다. 박근혜가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33946#csidxafacf5f5fc08a9e949ae9d47af13ed0|의료진의 처방도 없이 임의대로 어떤 주사든 놓을 수 있다]]는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 박영선 의원이 공개한 최순실의 녹취 상대는 K스포츠재단 부장 노승일이었다.[[http://v.media.daum.net/v/20161214193805547?f=m|(채널A)]] * 최순실은 미르. K스포츠 재단에서 억대의 자금을 빼돌린 정황이 확인되었다.[[http://v.media.daum.net/v/20161214195239830?f=m|(채널A)]] * 최태원 SK 회장 독대 때 시내 면세점 거론 정황이 확인되었다. 이는 뇌물죄 적용할 결정적 물증 될 듯이다.[[http://v.media.daum.net/v/20161214211513368?f=m|(JTBC)]] * 이임순 순천향대학병원 교수의 위증 사실이 확인되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82&aid=0000660425|(부산일보)]] 1. '''추가되는 의혹과 보도들''' * '''박근혜 대통령이 1차 대국민담화에서 입었던 옷 마저 최순실 옷'''이었다고 최순실의 디자이너가 증언했다.[[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0&cid=1051768&iid=32798232&oid=028&aid=0002345769&ptype=052|(한겨레)]] * 현대그룹의 실세라고 불렸던 황두연 ISMG코리아 대표가 최순실 측과 긴밀한 관계를 가졌다고 한다.[[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0&cid=1051768&iid=1153652&oid=469&aid=0000178000&ptype=052|(한국일보)]] *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의 며느리가 [[차병원그룹]]에서 의사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http://v.media.daum.net/v/20161214092103977?f=m|(해럴드경제)]] *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안 표결을 앞두고 임명한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차관급)이 울산 보도연맹 사건에서 정부를 대변해 유가족 보상에 반대했던 것으로 확인됐다.[[http://m.news.naver.com/read.nhn?oid=008&aid=0003789817&sid1=100&mode=LSD|(머니투데이)]] * 채동욱 전 검찰총장을 '찍어내기' 했던 경찰관이 이례적으로 2년 빠른 총경(경찰서장급)으로 승진했다. 박근혜 정권이 챙겨주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나온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8&aid=0003789818|(머니투데이)]] * 2012년 대선 직전에도 당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캠프 관계자들이 수도권에 있는 한 굿당에서 '박근혜 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기원하는 작두굿을 벌였다는 증언이 나왔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3&aid=0007651790|(뉴시스)]] * 박정희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굿판이 서울국립현충원에서 열릴 뻔했다.[[http://v.media.daum.net/v/20161214151917666?f=m|(미디어오늘)]] * 김한수 前 행정관이 모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은 자회사인 마레이컴퍼니 명의로 이춘상 보좌관에게 태블릿 PC를 주었다고 검찰에 진술했으며 최순실에게 태블릿 PC를 준 적이 없다고 주장[* 이 주장이 사실이라면 "태블릿 PC는 김한수 행정관이 최순실에게 생일선물로 전달했다." 는 전제가 무너지게 되지만 본인이 대표로 재직한 것이 확인된 회사임에도 불구하고 이용요금 납부 여부에 대해 전화번호를 몰라서 확인을 못했다는 등의 이유를 드는 것을 보면 주장의 신뢰성 역시 의심가는 대목. 검찰에서도 이미 김한수 행정관의 위와 같은 진술을 들었고 이춘상 보좌관의 사용 흔적을 찾지 못해 거짓이라고 판단했다.[[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61110500201|(서울신문)]] 고로 기사를 읽는 이들은 '''객관적인 시각에서 판단'''하길 권한다. ~~당장 이걸 내보내는 언론사가 미디어위치다...~~.]했다.'[[http://www.mediawatch.kr/news/article.html?no=251016|(미디어위치)]] * 박근혜 대통령이 호르몬 검사하였다는 것인데, 부신피질 기능저하증이 높다는 것이다.[[http://v.media.daum.net/v/20161214182602194?f=m|(서울신문)]] * 2014년 비선실세, 문고리 권력을 조사했다는 이유로 남재준 전 국정원장과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을 차례로 경질된 정황도 그러했다.[[http://v.media.daum.net/v/20161214191838142?f=m|(세계일보)]] * 박지만을 견제하려고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을 밀어내려는 의혹이 나오고 있다. 이재수과 박지만은 육사 동기로 친분이 두터웠다.[[http://v.media.daum.net/v/20161214191930157?f=m|(세계일보)]] *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대통령이 오후 중앙재난안전본부를 방문하기 전 한 차례 머리 손질을 받았다는 청와대의 해명과 달리, 오전에도 장시간 파마머리를 하느라 시간을 보냈다는 증언이 나왔다.[[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57&aid=0001061009&date=20161214&type=2&rankingSeq=8&rankingSectionId=100|(MBN)]] * CJ그룹 총수 일가 퇴진 압박은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CJ가 걱정된다”며 조치를 주문한 이후 본격화된 것으로 드러났다.[[http://m.news.naver.com/read.nhn?oid=005&aid=0000959009&sid1=100&mode=LSD|(국민일보)]] * 이재현 CJ그룹 회장 구속 이후 본격적으로 손을 봤다.[[http://m.news.naver.com/read.nhn?oid=005&aid=0000959013&sid1=100&mode=LSD|(국민일보)]] 1. '''정치권/정부 반응''' *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독일에서 잠적한 '''정유라의 소재지를 찾았으며''' 독일 교포들이 그 근처에서 잠복하고 있다고 밝혔다.[[http://naver.me/GJsPpWPf|(노컷뉴스)]] *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은 비판 여론을 견디다 못해 국정조사특위 여당 간사직을 사퇴한다고 하였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8&aid=0002345793|(한겨레)]] 1. '''각계 반응''' * 우병우 전 민정수석의 친동생이 “형이 청문회에 출석해 관련 내용에 대해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21&aid=0002298409|(문화일보)]] * 박지만은 정윤회 미행설이 나왔을 때 확신했으며, 박근혜 대통령은 언짢아 했다.[[http://v.media.daum.net/v/20161214130003428?f=m|(시사저널)]] * 금융감독원 특혜 채용 논란의 당사자인 임모 변호사가 사표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http://v.media.daum.net/v/20161214195419858?f=m|(국민일보)]] >평화적인 시민저항은 승리했다. 혹은 문정인 교수의 표현에 따르자면 '''"한국 시민의 성숙함"은 승리했다.''' >촛불은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네 차이퉁의 표현을 빌리자면 "한국인의 거대한 빛의 축제"로 6주 연속 중앙에 나왔다. >그들은 구호를 외쳤고 노래를 불렀으며 그리고 뒤에서는 성실하게 쓰레기를 모았다. > >민주주의와 아시아, 이 둘은 서로 맞지 않는 것인가? >오히려 지금은 이렇게 보인다. >아메리카와 유럽인들은 한국인으로부터 배울 수 있다고, >어떻게 민주주의를 용기와 열정을 가지고 지켜내는지. > >한국인을 주목하라. >[[북한|반도의 북쪽]]은 완전무장하고 있으며 즉 핵으로 군비를 확장한 전제 폭정이 존재하며 >한국인들은 그 그늘 아래에 있음에도 그들은 부정부패와 정치와 경제 권력의 그물망 앞에서 저항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사실은 '''그들의 싸움이 찬양할 가치가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 >2016년 12월 14일, 독일 디 짜이트(Die Zeit)[* 1946년부터 간행이 시작된 현재 독일 최대 규모의 일간신문.] 칼럼 中. [[http://www.zeit.de/politik/ausland/2016-12/suedkorea-park-geun-hye-amtsenthebung-5vor8|원문]], [[http://www.pgr21.com/pb/pb.php?id=freedom&no=69434|번역]]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